더현대 서울 백화점 천장 붕괴, 직원 3명 경상…“사고 경위 조사 중”
더현대 서울 백화점 천장 붕괴, 직원 3명 경상…“사고 경위 조사 중”
  • 승인 2021.11.3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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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KBS 뉴스 캡처

 

서울 여의도 백화점 더현대에서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4분쯤 더현대 서울 3층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을 보냈다.

이 사고로 직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면서 “안내 방송을 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 당국과 백화점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더현대서울은 지난 2월 26일 개장했으며 지상 6층, 지하 2층의 대형 백화점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