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윤유선, 차예련-오연수-이경민과 하의실종 파격 화보로 이미지 변신
'워맨스' 윤유선, 차예련-오연수-이경민과 하의실종 파격 화보로 이미지 변신
  • 승인 2021.11.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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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캡처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캡처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차예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이미지 변신 화보를 찍었다.

25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 차예련, 이경민이 윤유선을 위한 서프라이즈 화보를 준비했다.

이날 이경민과 오연수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함께 윤유선이 화보 때 입을 옷을 골랐다. 오연수는 윤유선이 입을 옷을 대신 입어봤고 이경민은 오연수 몸매를 보며 "오연수 아직 살아있다"고 감탄했다.

김성일은 "이거 입고 손지창한테 가라"라고 했고, 오연수는 "뭐 잘못 먹었나 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수는 의상을 모두 고른 후 "좋아할지는 모르겠는지 윤유선 아닌 것처럼 벗겨보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연수와 차예련은 윤유선에게 밥을 먹자고 한 후 조선희 스튜디오에 데려갔다. 조선희는 화보 콘셉트를 설명하며 "하의를 안 입어야 한다. 어린 시절, 개구진 소녀 시절로 찍자"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는 "윤유선 이미지가 부드럽고 동그랗지 않냐. 이번에 직선 느낌으로 찍어보자"고 말했다.

네 사람은 하의실종 의상과 시니컬한 분위기의 의상으로 단체컷을 찍었다. 단체 촬영 후 개인 촬영까지 이어졌다. 

모든 촬영이 끝난 후 갑자기 오연수와 차예련, 이경민이 모여 뭔가를 작당모의를 했다. 이경민은 윤유선을 붙잡아뒀고, 그 사이 오연수와 차예련은 윤유선의 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연기 인생을 사진전으로 만들었다. 윤유선은 세 사람의 이벤트에 감동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