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배우 송윤아의 선물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송윤아 언니 만난 지 10년이 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울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월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고 지혜롭고 따뜻해지고 배려심 많은 언니를 보며 ‘참…나도 저런 이타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 우리의 너무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또 손예진은 "쓰다 보니 편지를 썼네^^; ㅎㅎ 암튼 포인트는 사랑한다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윤아가 손예진의 촬영장으로 보낸 밥 차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송윤아는 "나 울어 니 편지에.....암튼 나도 사랑한다구"라고 댓글 남겼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의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