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소담, 55세 나이차 뛰어넘는 우정 "89세 신구와 동네 술친구"
'라디오스타' 박소담, 55세 나이차 뛰어넘는 우정 "89세 신구와 동네 술친구"
  • 승인 2021.11.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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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박소담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배우 박소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반전 인맥을 공개한다.

24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그리고 송해가 특별출연한다. 

박소담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기생충’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낸 배우다. 연극, 드라마,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큰 사랑 받고 있다. 5년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박소담은 아기 설표 같은 반전의 순둥미와 친화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박소담은 '라스' 출연을 위해 '신구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다"고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와 신구의 나이차는 무려 55살. 그럼에도 "동네 술친구가 됐다"고 고백해 그 내막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박소담은 김고은, 이상이, 김성철이라는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자 학창 시절 과대까지 도맡을 정도로 열정적인 학생이었다고. 그는 "최근 핫해진 한예종 동문이 또 있다”며 월드클래스급 동문을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박소담은 함께 출연한 마마무 솔라와 ‘삭발’로 하나된 케미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실제 삭발을 했고, 솔라는 첫 솔로 싱글에서 삭발 콘셉트를 선보였던 터. 둘은 파격 행보에 대해 공감 토크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솔라는 삭발뿐만 아니라 반반 염색 헤어스타일, 일자 눈썹까지 도전한 여자 아이돌 ‘콘셉트 파괴자’다. 솔라의 파격 행보는 335만의 구독자를 가진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이어졌다는 전언. 솔라는 딸기 먹방을 찍다가 본의 아니게 논란을 일으켰던 일에 대해 털어놔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