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 1위 조인성·2위 장동건-고소영 부부
'연중라이브'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 1위 조인성·2위 장동건-고소영 부부
  • 승인 2021.11.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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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배우 조인성이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는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들'이 조명됐다.

7위는 소지섭이다. 소지섭이 사는 곳은 한남동에 위치한 H아파트다. 단지 내 설치된 조형물만 1000억원대에 달할 정도로 고급 아파트다. 소지섭은 해당 매물을 2019년 61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3년만에 29억 원이 올라 90억 원에 달한다. 동네 주민으로는 안성기, 이요원, 이영자, 김동현 등이 있다.

6위는 김수현이 차지했다. 김수현은 성수동에 위치한 G아파트에 살고 있다. 화려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 아파트는 한강뷰와 숲세권을 이루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완벽한 편의시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이 아파트 두채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40억 원대와 30억 원대에 구매했다. 이 아파트 현 시세 최고가는 95억 원이다.

5위는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한남동의 N 아파트의 펜트하우스에 거주중이다. 이 아파트는 유명 호텔 셰프가 조리하는 조식과 국내 최대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가지고 있다. 지드래곤의 펜트하우스는 90억 원대이며 관리비만 1년에 1300만 원으로 전해진다. 특히 지드래곤이 사는 펜트하우스는 개인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까지 갖추고 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었다. 제이홉은 성수동에 위치한 T아파트에 살고 있다. 제이홉은 2016년 25평 형을 13억 원에 매입했고, 최근 더 큰 호실을 추가로 매입했다. 두 개의 매물을 합치면 80억 원 정도다. 해당 아파트에는 박준금, 손흥민, 서강준 등이 살고 있으며 이 아파트에 시세는 10억~100억 원대로 알려졌다.

3위는 태양-민효린 부부가 차지했다. 태양-민효린 부부는 한남동의 P아파트의 펜스하우스 아래에 위치한 복층 구조에 살고 있다. 두 사람은 이 아파트를 100억~150억 원대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에 이웃주민으로는 싸이가 있다. 싸이는 전세보증금 10억 원에 월세 2000만 원을 내고 거주하고 있다.

2위는 장동건-고소영 부부였다. 두 사람이 선택한 집은 청담동에 위치한 P아파트로 최근 매매가는 115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에는 골프선수 박인비도 살고 있다.

영광의 1위에는 조인성이 이름을 올렸다. 조인성은 잠실 L타워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6성급 호텔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는 방6개와 욕실 7개를 가지고 있으며 최소 50억 원에서 300억 원대에 매물 가격이 형성돼있다.

이 아파트는 관리비만 약 400만 원대였으며 조인성은 가장 인기 있는 호실을 2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족을 위해 2017년 약 44억 원에 매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