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코로나19 검사 음성..결혼식 참석자 현재까지 확진 無
이지훈-아야네, 코로나19 검사 음성..결혼식 참석자 현재까지 확진 無
  • 승인 2021.11.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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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캡처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임창정 님이 지난 8일 이지훈 아티스트의 비공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이후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임창정 님은 식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했고, 축가 이후 잠시 자리에 머무르고 이동한 걸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예식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고, 개인 칸막이, 백신 접종 확인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가족들과 하객분들께 방역 지침에 따라 안내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이지훈 아티스트와 아내, 그리고 측근에서 결혼식을 도왔던 5명의 매니저들도 9일 오후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임창정은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8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1부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확인되며 추가 감염 우려를 낳았다.

아이유, 홍석천 등 다수의 연예인도 참석한 결혼식에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2부 축가를 부른 손준호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