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연말을 맞아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식 굿즈를 마련한 것. 

임영웅의 첫 공식 굿즈인 '2022 시즌 그리팅'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여기에는 다이어리, 데스크 캘린더, 반다나, 마스킹 테이프, 볼펜, 스티커 세트, 아크릴 스탠드 미니 캘린더, 엽서, 메시지와 미공개 영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AR 포토카드 세트, 포스터 키트가 담겼다. 벽걸이를 선호하는 팬들을 위한 벽걸이 달력 버전도 준비했다. 활용도 높은 다량의 굿즈들이 팬들의 소장 욕구를 더한다.

소속사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공식색을 넣어 깔끔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며 "임영웅은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부터 천진난만하고 매혹적인 모습 등 신선한 변신으로 잊지 못할 선물까지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첫 굿즈인 '2022 시즌 그리팅' 외에도 공식 응원봉도 12월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은 KBS가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단독 콘서트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현재 공연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통해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 음원차트 상위권 등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구독자 124만 명의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9일 기준 총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