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얼룩 흑돼지, 맛의승부사 0.1% 추구하는 고퀄리티
마포구 얼룩 흑돼지, 맛의승부사 0.1% 추구하는 고퀄리티
  • 승인 2021.11.09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마포구 얼룩 흑돼지가 소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불판과 함께 시작한 고기 인생을 자랑하는 ‘맛의 승부사’가 소개됐다.

큰 불판에는 고기, 김치, 야채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올라갔다. 오직 이곳에서만 판다는 얼룩 흑돼지 오겹살도 대박 포인트 중 하나였다. 귀한 재료에 솥뚜껑이 만나 만들어지는 그 맛은 거부하기 어려웠다.

돼지고기의 ‘진짜’를 말하는 승부사. 맛집이 넘치는 마포에서도 유난히 사람들이 만석을 이루는 곳이 승부사의 가게였다. 얼룩 흑돼지는 손으로 만져만 봐도 일반적인 돼지 고기와 느낌이 달랐다.

일반적인 돼지고기와 달리 비계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고, 마블링까지 있어 최상급 맛을 자랑했다. 이 때문에 비계의 매력에 빠져 승부사의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 맛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었다.

미나리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향긋함은 배가 됐다. 대파김치와 묵은지 그리고 다양한 나물도 이곳의 특징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