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산더미 짬뽕, 소문의맛집 태산을 한 그릇에
군산 산더미 짬뽕, 소문의맛집 태산을 한 그릇에
  • 승인 2021.11.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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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군산 산더미 짬뽕이 소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군산 산더미 짬뽕이 ‘소문의맛집’에 소개됐다.

무려 새벽 3시부터 장사 준비를 한다는 맛집. 제작진은 깜깜한 어둠을 헤치고 소문의 맛집을 찾아 군산으로 향했다. 손님이 많이 찾아오다보니 이렇게 일찍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게 주인장의 설명이었다.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는 하루만에 다 소진이 된다고. 홍합 물량만 무려 500kg에 달했다. 양파만 3일 동안 무려 1톤을 소비 한다고 하니 이곳의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산더미 짬뽕이었다.

짬뽕으로 유명한 군산에서도 태산같은 높이로 사랑을 받는 이곳. 푸짐하다 못해 넘치는 한 그릇을 먹기 위해 가게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대기하는 사람들이 가능하니 이미 그 맛이 전국구라는 걸 인증해줬다.

처음 만나는 사람은 당황스러울 정도의 크기. 높이만 해도 17.5cm. 일반 짬뽕과 비교했을 때 무게 역시 2배에 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