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오늘(8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지훈이 오늘 결혼한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식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 속 이지훈과 아야네는 나무가 울창한 숲에서 동화 같은 콘셉트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나무 기둥에 기댄 이지훈은 피지컬이 돋보이는 멋진 매력을, 바닥에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 아야네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지훈과 아야네의 나이 차이는 14살로, 이미 혼인 신고는 마쳤다. 당초 지난 9월 27일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