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임원희 '미우새' 작가에 마음 뒀다 접은 듯" 의구심
서장훈 "임원희 '미우새' 작가에 마음 뒀다 접은 듯" 의구심
  • 승인 2021.11.0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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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가 짝사랑 여성에게 차였다는 의심을 받았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한채아와 임창정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과 임원희는 임창정에게 노래를 배우러 갔다.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아까 형 노래 부르는 거 보니까 일방적으로 괜찮게 생각하는 분한테 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나도 느꼈다. 노래에 한이 있더라"며 공감했다.

임원희는 "사실 오늘 녹음 안하고 내 맘대로 불렀으면 눈물을 흘렸을 거다. 그럴 만한 가사더라"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은 임원희의 짝사랑녀에 대해 "작가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계속 소통을 하니까. '신발 벗고 돌싱포맨' 스태프는 아니라고 했으니까, '미운 우리 새끼' 스태프 아니겠나. 아무도 모르게 마음을 키우다가 접은 것 같은데 저 정도면 상대방도 모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신동엽 또한 "작가가 극한 직업이다"라며 "임원희가 또 물색없이 고백한 거 아니냐"라고 거들어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