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화사, 백신 대비(?) 선보인 '먹방'…보양식 라면+호떡+피자붕어빵
'나혼산' 화사, 백신 대비(?) 선보인 '먹방'…보양식 라면+호떡+피자붕어빵
  • 승인 2021.11.0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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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마마무 화사가 백신 대비 보양식 먹방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의 ‘덤벼라 백신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산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차 백신을 맞는 날이라며 만반의 대비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자, 박나래가 “많이 먹게 되더라고”라며 백신 부작용(?)을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샤이니 키는 "전에는 왜 많이 먹었나? 백신 마니아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가 "저도 핑계인 줄 알았는데 계속 배고프더라”라고 하자 기안84는 “원래 둘이 잘 먹었어”라고 답했다.

화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애교 가득한 말투로 “만약 나 아프면 한걸음에 와야 돼”라고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래. 안 아프길 바란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화사는 백신을 맞으러 가기 앞서 보양식을 만들었다. 바로 라면이었다. 박나래는 “백신 맞기 전에는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 난 가기 전에 삼겹살 먹고, 와서는 소고기 먹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백신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거야?”라며 말했지만 두 사람은 꿋꿋했다.

화사는 "컴백 준비하면서 유일하게 먹고 싶었던 게 라면이었다”며 문어, 바지락 등을 넣은 라면을 끓여 맛있게 먹었다. 이후 화사는 1초만에 백신을 맞은 뒤 집으로 돌아와 또 다시 자신에게 보양식을 안겼다. 

그는 생애 전 호떡 만들기에 도전했고, 어린 시절 어깨 너머로 배웠던 피자 붕어빵도 만들었다. 호떡과 피자붕어빵을 모두 완성한 화사는 놀라운 먹방으로 출연진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