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과 NCT127 도영 형제가 이야기 친구로 함께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공명과 도영 형제가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장성규는 "세계적인 스타"라며 도영을 반갑게 맞았다. 도영은 "이 순간이 감동적이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한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꼬꼬무 역사상 최초로 형제가 함께 출연했다"며 형제인 공명을 언급했다. 그는 도영에게 "오랜만에 형과 함께 방송에 동반 출연을 했는데 메시지라도 보내라"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도영은 잠시 고민하더니 "사실 형보다 꼬꼬무가 저에게 더 중요하다"라며 메시지 전달을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는 "넌 때에 따라 가족도 버리는구나"라고 농담으 던져 찐형제 케미에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