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록스타 본 조비, 콘서트 직전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전면 취소
美 록스타 본 조비, 콘서트 직전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전면 취소
  • 승인 2021.11.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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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 조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본 조비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의 전설적인 록스타 존 본 조비(59)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 콘서트가 취소됐다.

2일(현지 시각) ABC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휴양지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던 본 조비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 밴드 동료들과 함께 받은 코로나19 신속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당일 콘서트는 취소됐으며, 재공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해당 콘서트는 1인당 비용이 수천 달러인 호텔 패키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본 조비는 관객들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었다.

한편 본 조비는 이번 검사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