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코로나19 감염 스태프 4명 발생...첫방 연기
'멜랑꼴리아' 코로나19 감염 스태프 4명 발생...첫방 연기
  • 승인 2021.11.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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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임수정/ 사진= tvN 제공

 

코로나19 확진 스태프 발생 여파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가 첫 방송을 일주일 연기한다.

'멜랑꼴리아' 측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멜랑꼴리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 스태프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다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첫 방송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제작 상황을 점검했을 때, 방송 도중 시청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방송 일을 조율하게 됐다"고 전했다.

'멜랑꼴리아'는 원래 11월 3일 1회가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이에 따라 11월 10일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