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해외진출 대비, 스탠드 업 코미디 위해 영어공부 시작"
'나혼산' 박나래 "해외진출 대비, 스탠드 업 코미디 위해 영어공부 시작"
  • 승인 2021.10.3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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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영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영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식물이 많이 늘었어요"라며 집안에 있는 시들해진 화분들에 속상해했다. 이어 "숙제가"라며 4개월째 영어를 배우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키는 조심스럽게 "진짜 죄송한데 '쇼핑' 스펠링이 틀렸거든요"라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10년만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민망해했다.

박나래는 "진짜 왜 이렇게 안 되나"라며 생각처럼 안 되는 영어에 답답해했다. 그는 "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에 외국에 갈 기회가 있었다. 스탠드 업 코미디로"라며 "그때부터 영어를 배우면 좋겠다 싶었다. 봄부터 영어를 배우게 됐다. 주2회씩 수업했고 숙제도 매일 했다. (해외 진출을 대비해) 미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