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서동주 "동생 자랑스럽다. 미국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 중"
'라디오쇼' 서동주 "동생 자랑스럽다. 미국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 중"
  • 승인 2021.10.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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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라디오쇼'에 출연한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를 언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동주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변호사이지만 지금은 자격증 소유자 정도"라며 "지금은 미국 테크 회사 마케팅 총 책임자(CMO)로 근무 중이다. 회사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부분을 이해해주시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코너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서는 "배달을 신경 쓰지 않고 시켜 먹을 수 정도로 버는 것 같다. 출장 갈 때 직접 키우는 강아지 두 마리를 호텔 VIP룸에 맡길 수 있다. 엄마, 할머니, 동생에게 용돈을 자주 주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에 대해서는 "사실 엄마 서정희는 만족이 없는 분이다. 노력해서 계속 벌어오라고 하더라"라며 "동생은 자랑스럽다. 현재 미국 임상 심리학 박사를 하러 떠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서정희와 서세원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