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비시즌' 비, 이시언과 찐친 면모 과시 "2000만원 빌려달라"→"시계 팔아"
'시즌비시즌' 비, 이시언과 찐친 면모 과시 "2000만원 빌려달라"→"시계 팔아"
  • 승인 2021.10.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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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 '시즌비시즌' 영상캡처
사진=유튜브채널 '시즌비시즌' 영상캡처

배우 비와 이시언이 현실 우정으로 찐웃음을 안겼다.

21일 유튜브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자급자족 캠핑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비는 송진우와 함께 캠핑에 도전했다. 조개구이 먹방을 위해 직접 조개를 캐던 둘은 결국 이장님의 도움으로 새우와 조개 등을 샀다.

두 사람은 이시언과 함께 캠핑도 갈 정도로 절친한 사이. 송진우는 "두 사람이 진짜 똑같다. 엄청 티격태격 댄다"고 현실 우정을 꼬집었다. 비는 "가는 길에 '시즌비시즌' 촬영팀을 부를까 했다. 근데 시언이가 부르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비와 함께 술을 마시던 송진우는 "이걸 마셔야 우리가 시언이 형 없이도 만날 수 있는 사이가 된다"고 제안했다. 송진우는 비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원래 시언이 형과 진짜 가족 같은 사람이어서 연결이 됐다"고 설명했다.

비는 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결이 되자 "진짜 미안한데 2000만 원만 빌려주면 안 되냐. 빨리 쓰고 바로 주겠다"고 장난을 쳤다. 이시언은 이런 농담에 익숙한 듯 "지훈아 2000만 원 필요하면 네 시계 팔면 되잖아"라며 "너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3번 얘기하지 않았냐. 이제 그만해라. 했던 거 계속 하고 그러지 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