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X권유리X아이키X소연, '방과후 설렘' 담임 확정...11월 28일 첫방
옥주현X권유리X아이키X소연, '방과후 설렘' 담임 확정...11월 28일 첫방
  • 승인 2021.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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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MBC ‘방과후 설렘’에서 글로벌 걸그룹을 탄생시킬 담임선생님 4인이 확정됐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MBC ‘방과후 설렘’측은 오늘(21일) 각 학년의 담임선생님이 된 가수 옥주현,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을 공개했다.

이들은 1학년 18명, 2학년 23명, 3학년 20명, 4학년 22명 총 83명 연습생의 담임선생님으로 변신해 연습생들이 보컬, 발성 등 음악적 역량을 키우며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 역할을 맡게 된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은 실제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거나, 안무가로 활동하며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기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생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막강한 담임선생님 라인을 구축한 ‘방과후 설렘’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언택트 현장 관객 평가단 모집, 비대면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앞서 2일을 시작으로 '방과후 설렘' 측은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매주 학년별로 단체 곡 ‘Same Same Different’를 선보였다.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로 남다른 시작을 알린 만큼 앞으로 진행될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