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떄녀' 신규팀 'FC탑걸' 멤버 공개…아유미 "축구선수와 사귀기만 해봤지"
'골떄녀' 신규팀 'FC탑걸' 멤버 공개…아유미 "축구선수와 사귀기만 해봤지"
  • 승인 2021.10.2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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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의 신규팀 'FC 탑걸'의 멤버들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신규팀 'FC 탑걸' 멤버 룰라 채리나, SES 바다, 베이비복스 간미연, 슈가 아유미, 원더걸스 유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규팀 데뷔전 당일 'FC 탑걸' 멤버들은 라커룸에 모였다. 아유미는 "축구 선수와 사귀기만 해봤지"라며 "직접 축구를 해야한다니 자신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채리나는 "네 입으로 밝히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아유미의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채리나는 "하체 근력이 55세라고 했다"며 “시험관을 오래 했다. 섭외가 들어오고 병원에서 상담했는데 운동으로 튼튼해져서 내년에 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채리나에게 축구는 2세를 위한 투자였다.

유빈은 원하는 포지션으로 공격수나 골키퍼를 꼽았다. 그는 "골을 넣거나 막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채리나는 "극단적이다"며 깜짝 놀랐다. 채리나와 바다는 연장자로서 희생하려는 마음으로 미드필더를 택했다. 반면 간미연은 "아무거나"라며 남다른 무기력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