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은가은, 이상준에 거품뽀뽀 "저날 오빠가 멋있어보였다"
'와카남' 은가은, 이상준에 거품뽀뽀 "저날 오빠가 멋있어보였다"
  • 승인 2021.10.2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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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캡처

가수 은가은이 가상남편 이상준에게 깜짝 뽀뽀를 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가상부부 은가은과 이상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상준은 박명수 라디오에 출연해 실제 커플의 가능성에 대해 "집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다. 가은 씨 한 번 불러봐도 될까요? 꼬미 꼬미 쪼꼬미 쪼꼼해서 쪼꼬미"라며 은가은의 애칭을 불렀다.

이어 "꼬미야 집에서 라디오 듣고 있겠지? 방송 끝나자마자 갈 거야. 너 보려고"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스케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이상준을 위해 은가은은 부대찌개를 끓였다. 찌개 맛을 본 이상준은 “고향이 의정부야? 나 이제 의정부 안 가도 되겠네”라며 감탄했다. 은가은은 “오빠가 리액션을 잘해줘서 요리를 해줄 맛이 난다”고 기뻐했다.

공개코미디 tvN '코미디 빅리그'에 동반 출연하게 된 이상준과 은가은은 거품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은가은은 "저날 오빠가 멋있어 보였다.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