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정용화 “이별 가사 쓰려고 왔다”…임원희 러브스토리 고백
‘돌싱포맨’ 정용화 “이별 가사 쓰려고 왔다”…임원희 러브스토리 고백
  • 승인 2021.10.19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돌싱포맨'
사진=SBS '돌싱포맨'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엔블루 정용화가 ‘돌싱포맨’을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용화와 최시원이 출연한다.

'이별 사연 수집가' 정용화는 이별 가사를 쓰기 위해 '돌싱포맨'의 이별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고 털어놓는다. 임원희는 숨겨둔 러브스토리를 고백했고, 돌싱포맨은 그의 서툰 고백법을 지적하며 황당한 조언을 쏟아냈다. 

결국 지켜보던 최시원과 정용화가 발 벗고 나서며 연애 코칭을 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그런가 하면 호감 있는 이성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던 김준호는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고백법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최시원은 깜짝 놀라며 "저라면 신고할 거예요!" 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돌싱포맨과 훈남 듀오는 연애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연애 능력 테스트'를 시작했다. 테스트 문항을 읽던 이상민은 "이게 뭐라고 설레냐"며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애 능력 테스트에 몰입한 이상민은 과거 호감 있는 이성과 식사 자리에서 겪은 짠내 나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런데, 과거를 회상하던 이상민은 울컥하며 눈물까지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