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준수 "살 잘 찌는 체질..연예인 아니었으면 100kg 일 수도"
'씨네타운' 김준수 "살 잘 찌는 체질..연예인 아니었으면 100kg 일 수도"
  • 승인 2021.10.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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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수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돌아온 김준수가 출연했다. 이날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DJ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준수에게 "17년 전 데뷔 때와 똑같다. 동안 비결이 있나"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특별한 관리법은 없지만 운동하고 약간의 체중 관리를 한다"며 "잘 찌는 체질이라 우스갯소리로 '연예인 아니었으면 100kg였을 거다'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DJ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하면서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19일에는 박하선의 남편이자 배우 류수성이 박하선의 빈자리를 채웠으며, 20~24일까지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