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비밀’ 박찬일, 동두천 52년 경양식 “부드러운 돈가스”
‘영업비밀’ 박찬일, 동두천 52년 경양식 “부드러운 돈가스”
  • 승인 2021.10.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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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노포의 영업비밀’
사진=tvN ‘노포의 영업비밀’

 

‘노포의 영업비밀’ 동두천 경양식 노포가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노포의 영업비밀’에는 52년 업력을 자랑하는 경양식 노포를 찾아간 박찬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동두천에 있었던 미군 기지. 박찬일은 “그때 미군 문화는 되게 선진적인 문화이지 않았나”라며 과거의 기억을 전했다. 박나래 역시 주변을 둘러보며 어느 곳에서도 만나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해다.

동두천시에 자리한 오늘의 노포는 무려 52년 업력의 경양식 노포였다. 30년 단골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진정한 맛집이었다. 이미 대형 프랜차이즈 햄버거가 들어오기 전부터 국내에서 햄버거를 팔던 곳이기도 했다.

박나래는 입구에서 “정말 옛날 경양식집 딱 그 분위기다”라고 감탄했다. 박찬일은 박나래가 꺼대늦 추억 이야기에 금방 녹아 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행복한 메뉴 고르기 시간이 왔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스파게티에 박나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찬일은 양송이 스프를 맛보며 “크림하고 버터맛이 나는 게 직접 만드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 돈가스에는 “이게 등심 부위 같은데요”라며 “등심이 엄청 부드럽네”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