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씨엔블루 신곡 '싹둑' 첫공개→정용화 넘치는 하와이 사랑
'전참시' 씨엔블루 신곡 '싹둑' 첫공개→정용화 넘치는 하와이 사랑
  • 승인 2021.10.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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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씨엔블루 정용화가 하와이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씨엔블루의 신곡 '싹둑'이 공개됐다. 

이날 정용화는 코로나19 사태로 좋아하는 하와이에 가지 못하게 되자 라이브 캠으로 하와이의 실시간 풍경을 감상하며 그리움을 달랬다.  

정용화는 "나중에 하와이에서 할 사업도 다 구상 해놨다. 하와이에서 꽈배기 팔려고. 꽈배기를 좀 길게 해서 종이컵에 담아 주면 서퍼들이 먹을 것"이라며 "방송에서 말해서 누가 먼저 하면 어떡하지. 내가 점 찍었다. 아무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멤버들이 "하와이를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묻자 정용화는 "군대 가기 전 7년 동안 일주일도 쉬지 않고 계속 일만 했다. 그러다 일로 하와이를 갔는데 너무 좋았다. 나를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 언제든 힘들 때면 그때 기억으로 이겨냈다"라며 하와이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씨엔블루는 신곡 '싹둑'을 공개했다. 이어 정용화·이정신·강민혁은 씨엔블루의 히트곡을 합주했다. 이정신은 "합주하면서 콘서트가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씨엔블루 멤버들은 싹둑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이영자는 "아유 그리웠다. 세 분이 뭉치니까 너무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독성 있는 신나는 멜로디의 '싹둑'을 들은 멤버들은 "중독성 있다"며 환호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