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다음 달 1일 정규 17집을 발표하며 약 1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고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이번 정규 17집은 임창정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명품 보컬의 귀환을 예고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황정민, 하지원, 고경표, 경수진 등이 출연한다. 배우들의 명연기에 화려한 영상미, 임창정 표 노래가 더해져 한층 더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딱 기다려라. 귀를 아주 녹여드리겠다. 커밍순"이라고 밝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창정의 신곡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가을엔 임창정", "기다리고 있다구", "뮤비 라인업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신곡 발표를 반겼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