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사망 2주기..여전한 그리움 "너무 보고 싶다"
故설리 사망 2주기..여전한 그리움 "너무 보고 싶다"
  • 승인 2021.10.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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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故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故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故설리가 대중의 곁을 떠난지 2주기가 됐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 소재 자택에서 향년 25세의 나이로 숨지 채 발견됐다.

당시 방송 녹화가 있음에도 연락이 닿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설리의 매니저가 자택을 방문했다가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부검 결과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설리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로 가요계 데뷔했으나 2014년 탈퇴했다. 이후 설리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SNS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당당하게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설리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지만 그를 기억하는 팬들의 그리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2019년 10월 12일 설리의 SNS에 올라 온 마지막 게시물을 포함해 그간의 게시물에는 지금까지도 설리를 그리워하는 국내외 팬들의 댓글이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