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벵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서정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머리 잘랐어요. 어느 누구든지 평생 순탄한 길을 가지는 않아요. 바람이 불고 비를 만나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원하지도 않았는데 피할 수 없는 누구는 작은 바람, 누구는 큰바람, 누구는 길고 누구는 짧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머리는 내가 정해요. 기르기도 자르기도 누구는 길고 누구는 짧고”라고 덧붙였다.
또 서정희는 “앞머리 뱅 오늘은 어색하지만 멋지잖아요. 하고 싶으면 하면 돼요. 다시 자랄 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뱅 헤어스타일을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서정희의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서정희는 1962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