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1월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컴백…실험실 콘셉트 기대감↑
트와이스, 11월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컴백…실험실 콘셉트 기대감↑
  • 승인 2021.10.08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11월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매한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11월 컴백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에 트와이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확정 짓는 컴백 이미지 3종을 순차 공개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에 이어 약 5개월만에 발표하는 트와이스의 정규 3집은 내달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발매된다. 신보명을 비롯한 사진 속 수식 기호가 어떤 의미를 품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실험실 의자에 앉아있는 아홉 멤버는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 필즈'는 발매 익일인 2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랐다. 4일차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과 ABC의 인기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GMA3'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한국은 물론 많은 나라의 팬들을 만났고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글로벌 싱글 발매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