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채은이 드라마 '경찰수업'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민채은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속사인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경찰수업 안해주 역의 민채은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경찰수업'이라는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멋진 선배님들, 감독님들, 작가님들 그리고 제작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수업'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민채은은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 1학년 신입생 안해주 역을 연기했다.

안해주는 욕심 많고 강희(정수정 분)를 시기하면서도, 귀엽고 단순한 매력의 통통 튀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지난 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