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 3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
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 3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
  • 승인 2021.10.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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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엄지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 걸그룹으로 한 팀을 이뤄 재데뷔한다.

여자친구 엄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살펴보고 고민한 만큼 기분 좋게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다. 은하, 신비와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 BPM 엔터에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고민들이 물론 있었지만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준비된 지금, 새롭게 시작할 활동들이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바쁘게 또 즐겁게 일할 준비도 됐고, 열심히 해나갈 테니 많이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은하 역시 인스타그램에 “신비, 엄지와 함께 BPM 엔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비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6인조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전속계약이 종료와 함께 갑작스럽게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후 멤버 유주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소원은 아이오케이컴퍼니, 예린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