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연예계 장수커플 톱5…2위 이정재-임세령
'연중라이브' 연예계 장수커플 톱5…2위 이정재-임세령
  • 승인 2021.10.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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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이 공통 관심사가 '부동산'으로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부러우면 지는 거다!' 몇 년째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는 연예계 장수 커플 톱5가 소개됐다.

5위는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류준열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부터 연애를 시작한 이 커플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두 사람이 편안하게 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불식됐다.

4위는 배우 남궁민-모델 진아름이었다. 두 사람은 남궁민의 연출 데뷔작인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각각 감독과 출연자로 인연을 맺었다. 11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은 현재 6년째 열애 중이다.

3위는 배우 이동휘-모델 겸 배우 정호연 커플이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모두 쿨하게 이를 인정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이동휘와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정호연은 '패션'을 공통분모로 9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둘은 서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6년째 여전한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2위는 배우 이정재-재벌 3세 임세령이었다. D그룹 부회장이자 재벌 3세인 임세령과 톱스타 이정재의 열애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몇 차례 열애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이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부동산과 음식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임세령이 소유한 건물 인근 꼬마 빌딩을 이정재가 47억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지난해 82억 원에 꼬마 빌딩을 매각해 약 35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1위는 배우 구교환-이옥섭 감독이었다. 두 사람은 무려 8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옥섭 감독이 구교환을 자신의 연출작에 캐스팅하며 인연을 맺었다. 현재 두 사람은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함께 연출작을 만드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