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출연하는 배우 고현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주연 배우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화가 겸 에세이 작가 정희주 역을 맡았다”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부유한 남편을 만나 남부러울 것 없이 살지만 '어떤 누구'를 만나게 되면서 많은 변화와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현정은 "1회 대본을 열어보고 두 개 씬을 본 것만으로도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0월 13일 수요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