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5인방 럭비 국대들과 진짜 오징어 게임.."이게 돼?"
'놀면뭐하니?' 5인방 럭비 국대들과 진짜 오징어 게임.."이게 돼?"
  • 승인 2021.09.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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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예고편 캡처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한 팀을 이뤄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인방과 '오징어 게임' 대결을 펼친다.

25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대표 5인방과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인방이 펼치는 오징어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주 '오징어 게임'을 앞두고 몸을 푼 오징어 대표 5인방이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진짜 한 팀이 된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오징어 대표 선수들은 '뻐드렁니' '머리 굴젓' '왕발이' '소새끼' '수수깡깡' 등 유니폼 등판에 적힌 개성 가득한 닉네임을 자랑하며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대결에 앞서 유재석이 팀의 주장으로 새로운 인물을 뽑자고 의견을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각자 추천을 통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의 인물이 주장 완장을 찼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울상 앵커 정준하를 잇는 제2의 울상 정준하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지, 정준하가 갑자기 울상이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오징어 게임 현장에 등장한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인방 한건규, 장성민, 장용흥, 정연식, 최성덕의 피지컬을 본 유재석은 엄청난 체형에 압도돼 감탄을 쏟아 냈다. 하하 역시 "이게 게임이 되냐. 준하형 3명"이라며 놀라워했다.

이들은 게임에 앞서 진행된 자기소개 시간에서 'N잡러' 주장 한건규, 올림픽 사상 첫 득점의 주인공인 정연식, 반전 매력의 장성민, 부를 때마다 흥이 넘치는 장용흥, 럭비계 김종국으로 불리는 막내 최성덕까지, 예상 밖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실제 오징어 게임에서 오징어 대표 5인방이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럭비 대표팀을 이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