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7월 이어 또 다시 사망설…소속사 "가짜뉴스, 명절 이후 법적대응"
서이숙, 7월 이어 또 다시 사망설…소속사 "가짜뉴스, 명절 이후 법적대응"
  • 승인 2021.09.20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이숙 SNS
사진=서이숙 SNS

배우 서이숙 측이 또 다시 불거진 가짜 사망설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뜻을 밝혔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특정 언론 매체, 기자 이름이 함께 적혀 있었고 '서이숙이 전날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내용이 게재돼있었다. 그러나 이는 기사 형식을 빌려 한 누리꾼이 악의적으로 작성한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서이숙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명절 지나고 나서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처음 이런 일이 생겼을 때는 '나중에 글이 없어지겠지'라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내용이 또 다시 올라왔다"며 "이런 식으로 가짜뉴스가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고소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이숙이 사망설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월 커뮤니티에도 사망설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올라와 혼란을 야기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