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852명 신규 확진...수도권서 1441명 발생
오후 9시까지 1852명 신규 확진...수도권서 1441명 발생
  • 승인 2021.09.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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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9시 기준 18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911명보다는 59명이 적은 수치다. 

방역당국 및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서울 730명, 경기 534명, 인천 177명 등 수도권만 1441명(77.8%)에 달한다.

그밖에 충남 50명, 대전 47명, 부산·대구 각 45명, 강원·경북 각 41명, 충북 33명, 울산 28명, 광주·경남 각 22명, 전북 20명, 전남 10명, 제주 6명, 세종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7일 이후 75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9시 이후 176명이 증가해 최종 확진자는 2000명대를 넘어선 2087명이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