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육점서 천장 무너져 6명 부상...생명 지장없어
경산 정육점서 천장 무너져 6명 부상...생명 지장없어
  • 승인 2021.09.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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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상징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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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한 정육점에서 천장이 무너져 손님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53분께 경북 경산시 대평동 한 정육점에서 천장 내부 자재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손님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다쳤다.

당시 건물 안에는 손님과 직원 20여명이 있다가 천장에서 큰소리가 나자 긴급히 몸을 피했다. 그 과정에서 6명이 천장 낙하물을 맞았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천장 소리에 모두 긴급 대피해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