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100일 다이어트 끝내고 컴백...톰 하디 따라잡기 성공?
'나혼산' 이장우, 100일 다이어트 끝내고 컴백...톰 하디 따라잡기 성공?
  • 승인 2021.09.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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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캡처

 

'나혼자산다'에서 '100일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배우 이장우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0일 다이어트'를 끝낸 이장우가 처음으로 무지개 회원들 앞에 실체를 드러낸다.

앞서 이장우는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출사표를 던졌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100일 뒤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체지방률 10%를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2PM 준호는 16kg을 감량 및 체지방률 14%를 기록한 다이어트 선배님으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날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고, 이장우는 100일 간 자취를 감췄다.

드디어 100일이 지나고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 컴백하는 날, 약속대로 2PM의 준호도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았다.

예고편에서는 준호를 포함한 모든 무지개 회원들이 들뜬 마음을 드러냈지만, 정작 주인공 이장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회원들은 다이어트에 실패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하지만 이내 VCR 속에서 등장한 이장우는 데뷔 시절 비주얼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또 '가루요리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늘 먹방을 선보였던 등장했던 이장우는 바닷가에 도착하자마자 운동을 시작하는 등 180도 달라진 루틴으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톰 하디 콘셉트로 셀프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소품과 올백머리로 톰 하디 따라잡기에 성공한 이장우는 "이렇게 살을 빼고 느낀 건 정말 못할 건 없다"며 상의를 탈의해 복근을 공개하는가 하면 포즈부터 표정까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다이어트에 성공, 톰 하디로 변신한 이장우의 모습은 오는 3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