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연기자 데뷔...'지금부터, 쇼타임!' 막내 순경 역
김희재, 연기자 데뷔...'지금부터, 쇼타임!' 막내 순경 역
  • 승인 2021.09.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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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배우로 데뷔한다.

2일 뉴스1은 "취재 결과 김희재가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극중 김희재가 맡게 된 역할을 강국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이다.

지난 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김희재는 배우 데뷔를 위해 연기레슨을 받는 등 꾸준히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김희재의 연기 데뷔작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2022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