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164만 여개 사업체에 3조 6441억 원 지급
5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164만 여개 사업체에 3조 6441억 원 지급
  • 승인 2021.09.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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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뉴스 캡처
사진=KTV 뉴스 캡처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164만3398개 사업체에 3조6441억 원이 지급됐다.

지난 달 31일 뉴시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희망회복자금을 신청한 사업체는 3만6829개사, 신청 금액은 530억 원이었다고 보도했다.

1차 지급이 시작된 지난 달 17일부터 현재까지 희망회복자금을 신청한 사업체는 모두 165만737개사로 나타났고 신청 금액은 3조6554억 원으로 조사됐다.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나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오는 30일부터 확인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대표 사업체(위임장), 사회적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 인증서, 협동조합설립 신고확인증 등) 지자체에서 방역조치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은 사업체, 업종분류 재확인 희망 업체 등이 확인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확인지급의 대상과 요건, 필요 증빙서류, 신청 시기,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중에 별도로 안내된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희망회복자금까지 네 번의 소상공인 전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