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싱글맘+워킹맘'으로서의 고충 토로.."혼자 있고 싶다"
김나영, '싱글맘+워킹맘'으로서의 고충 토로.."혼자 있고 싶다"
  • 승인 2021.08.31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현재의 심경을 담은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김나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구름이 가득한 하늘 사진과 함께 "혼자 있고 싶다. 내가 보고 싶은 티비 계속 틀어놓고 조용하게 고요하게 빈둥거리고 싶다"고 적었다.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서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김나영의 마음을 대변한 듯한 글에 누리꾼들은 "엄마 역할이 참 힘들죠", "육아와 일 다 해 내는 게 대단해 보여요", "아들들이 커서 효도할 거예요" 등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현재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