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밀리언셀러 등극...JYP 제작 앨범 '최초'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밀리언셀러 등극...JYP 제작 앨범 '최초'
  • 승인 2021.08.31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K팝 '4세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이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3일 발표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는 31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앨범 가운데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 앨범은 실제 가맹점 판매량으로 집계하는 한터차트 기준으로는 발매 1주일 만에 64만1천589장 판매됐다. 이는 전작인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의 첫 1주일 판매량보다 41만 장 증가한 수치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의 자체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연출을 선보였으며, 공개 6일 만인 지난 30일 유튜브 5천만 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발매 당일까지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 '소리꾼'은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으로, 국악의 다양한 소리에 웅장한 사운드를 더했다. 타인의 왈가왈부 떠드는 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