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전설의 연습생’, 슈퍼주니어 초심 확인에 “눈물이 난다”
소녀시대 써니 ‘전설의 연습생’, 슈퍼주니어 초심 확인에 “눈물이 난다”
  • 승인 2021.08.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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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설의 연습생
사진=전설의 연습생

 

슈퍼주니어 은혁, 려욱과 함께 한 웹 예능 ‘전설의 연습생’이 8월 30일 첫 공개 된다.

30일 오후 6시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 공개되는 ‘전설의 연습생’은 15년 차 연습생 ‘순규’로 변신한 소녀시대 써니가 현역 아이돌을 만나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써니의 인생 첫 ‘부캐’인 ‘순규’는 비주얼, 노래, 춤, 예능감까지 갖춘 완벽한 연습생으로서, 상암동 방송계가 15년째 주목하고 있지만 미스터리하게도 데뷔하지 못하고 있는 연습생 계의 전설적인 인물. 이러한 ‘전설의 연습생’의 설정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콘셉트에 진심”, “설정부터 웃긴다” 등의 반응과 함께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출연을 원하는 팬들의 바람이 이어졌다.

30일 공개되는 ‘전설의 연습생’을 찾아온 첫 번째 주인공은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려욱. 자타공인 ‘SM 예능돌’이라 불리는 은혁과 려욱은 등장부터 역대급 예능감을 선보이며 레전드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전설의 연습생’이 준비한 슈퍼주니어의 ‘초심’은 은혁과 려욱의 감탄을 자아냈다. 은혁은 초심을 확인하자마자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설마”를 연발했고, 려욱은 “눈물이 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7년 전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슈퍼주니어를 감동하게 만든 ‘초심’은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도 새롭게 공개된다. 은혁은 “SM 연습생의 식비 상한선은 내가 만든 것”, “려욱에게 데뷔곡 ‘Twins’를 가르치는 것이 미션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고, 려욱은 “나도 규현에게 데뷔곡 ‘U’ 댄스 가르쳤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거기에 슈퍼주니어가 처음으로 밝히는 ‘데뷔 비법’까지 더해져 ‘전설의 연습생’ 1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팬들이 기다린 ‘전설의 연습생’ 슈퍼주니어 편은 30일 오후 6시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 공개되며, 내달 9월 2일(목) 오후 6시에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