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악마판사’ 종영소감…“‘강요한’으로 살아온 지 벌써 6개월”
지성, ‘악마판사’ 종영소감…“‘강요한’으로 살아온 지 벌써 6개월”
  • 승인 2021.08.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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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 사진=지성 인스타그램
지성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지성이 '악마판사'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성이 강요한 역으로 출연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는 지난 22일 16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지성은 23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지성입니다. ‘강요한’으로 살아온 지 벌써 6개월이 되었습니다. 촬영을 한 기간 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드라마에 정도 들었는데 이제 촬영을 마쳐야 할 시간이 되어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마음입니다”라며 “이번 작품도 여러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 저는 또 좋은 활동이 있을 때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악마판사'를 통해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에서 시범 재판부 재판장 강요한을 그린 지성은 ‘악(惡)을 악(惡)으로 처단 한다’는 캐릭터 설정에 맞춰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성은 선과 악 경계에 선 요한을 입체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역시 지성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