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306명 신규 확진...48일 연속 네 자릿수
오후 9시까지 1306명 신규 확진...48일 연속 네 자릿수
  • 승인 2021.08.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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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신규 확진자는 총 13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82명보다 176명 적다. 이는 실제 확진자 규모가 감소한 것이 아니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이로써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7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23일로 48일째가 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835명(63.9%), 비수도권이 471명(36.1%)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384명, 경기 376명, 인천 75명, 충남 61명, 대구 57명, 경남 52명, 부산 50명, 충북·경북 각 35명, 울산 33명, 제주 31명, 대전 30명, 광주 28명, 강원 25명, 전북 24명, 전남 10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46명 늘어 최종 1628명으로 마감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