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원더우먼’ 상대 배우 이하늬 극찬…“성격 너무 좋아”
이상윤, ‘원더우먼’ 상대 배우 이하늬 극찬…“성격 너무 좋아”
  • 승인 2021.08.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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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 사진=SBS '원 더 우먼' 제공
이상윤 / 사진=SBS '원 더 우먼' 제공

 

배우 이상윤이 드라마 ‘원 더 우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하늬를 극찬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상윤은 ‘원 더 우먼’에서 외모면 외모, 피지컬이면 피지컬, 서글서글한 성격을 갖춘, 게다가 재벌인 한승욱 역으로 출격한다.

극중 한승욱은 국내 굴지의 한주그룹 차기 후계자의 아들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인물이다.

이상윤은 “VIP 이후로 거의 1년 반 만에 촬영 현장에 와서 처음에는 조금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유쾌하면서도 호탕하신 감독님 덕에 금세 편해졌고, 천천히 현장에 적응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작품을 했던 배우들도 많고, 다들 베테랑 분들이시라 연기자끼리의 호흡은 처음부터 편했던 것 같다. 게다가 하늬 씨 같은 경우에는 워낙 성격이 좋아 현장 분위기를 좋게 해줘서 함께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대사나 코미디 요소가 재미있는 대본을 현장에서 배우들이 더 맛깔나게 살려주다 보니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있다. 그래서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상윤은 보기만 해도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는 깊은 신뢰감의 배우”라며 “이상윤의 색과 매력으로 완성될 한승욱 역을 ‘원 더 우먼’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