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무한도전 꼬마PD 이예준 "인턴PD 5일차에 꿈 사그라져"
'도시어부3' 무한도전 꼬마PD 이예준 "인턴PD 5일차에 꿈 사그라져"
  • 승인 2021.08.1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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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3' 방송캡처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3' 방송캡처

무한도전 꼬마PD 이예준이 인턴 PD로 사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3'에서는 블락비 재효, 하성운, 김우석, AB6IX 박우진, 더보이즈 주연, 스트레이키즈 리노, 에이티즈 윤호와 함께 하는 ‘향어잉어 청춘낚시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낚시를 마치고 점심 시간이 됐다. 이수근은 "우리 꼬마PD 어디 갔냐?"며 누군가를 찾았다. 

모두의 앞에 선 꼬마PD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꼬마였다. 그는 "옛날에 '무한도전'에 꼬마PD로 나왔다. 너무 감사하게도 '도시어부' 인턴으로 2개월 동안 일하면서 PD 꿈이 사그라들고 있는 이예준"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덕화는 "왜 힘들어서?"라고 물었고, 인턴 5일차인 이예준은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경규는 "갯바위낚시도 따라갈 것 아니냐. 관두겠구나. 꿈을 접겠구나"라고 예상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