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인사동 봉탁 통삼겹 바비큐, 항아리 이용한 ‘소문의맛집’
종로 인사동 봉탁 통삼겹 바비큐, 항아리 이용한 ‘소문의맛집’
  • 승인 2021.08.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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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종로 인사동 통삽겹 바비큐가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여러가지 맛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소문의 맛집’이 소개됐다.

대접을 받는 기분으로 한끼를 즐길 수 있다는 이곳. 더덕구이, 새우, 닭목살 등 한판에 나오는 음식이 다양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건 바로 삼겹살이었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만 들어도 무더위 속 입맛이 살아났다.

그리고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또 다른 비장의 메뉴가 있었다. 고깃집에 자리잡은 커다란 항아리 안에서 바비큐가 모습을 드러냈다. 항아리의 모양이 열 순환이 잘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여기에 고기를 구워내고 있었다.

음식의 맛과 온도를 지켜주는 항아리는 저장과 숙성에도 탁월하지만 열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고기를 초벌하는데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했다. 가장 자신있는 고기를 특별하게 선보이길 원했던 주인장에게는 이만한 것이 없엇다.

알차게 담아 정성까지 더해 만들어진 걸작, 항아리 통삼겹 바비큐였다. 휴가 못간 맛객들도 때문에 서울에서 즐겁게 한끼를 즐길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