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코로나19 확진...엑소 멤버 자가격리 “결과 기다리는 중”
시우민, 코로나19 확진...엑소 멤버 자가격리 “결과 기다리는 중”
  • 승인 2021.08.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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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우민 인스타그램
사진=시우민 인스타그램

 

엑소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엑소 멤버 시우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시우민은 지난달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한 차례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어제(4일) 컨디션 이상 증세가 나타나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SM 측은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시우민이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후속조치를 설명했다.

끝으로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