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FM' 조영구, "코로나19로 일 없어 눈 성형수술..김제동도 해야 해"
'러브FM' 조영구, "코로나19로 일 없어 눈 성형수술..김제동도 해야 해"
  • 승인 2021.08.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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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사진=경인TV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 영상 캡처

 

방송인 조영구가 눈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8월 4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는 방송인 김제동이 스페셜 DJ로 활약 중인 가운데 게스트로 조영구가 함께 했다.

김제동은 "오랜만에 뵀는데 뭔가 좀 달라졌다"고 인사했고, 조영구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어서 상안검, 하안검 눈 수술을 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못 알아본다. 마스크를 벗으면 '어 조영구구나'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조영구는 "수술하고 나니까 너무 젊어졌다. 김제동 씨도 잘라야 된다"며 "적극 추천한다. 자르고 나면 세상이 더 넓게, 크게 보인다"고 만족스러운 성형수술 후기를 전했다.

이에 김제동은 "오랜만에 봤는데 눈을 자르라고 하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